[경기일보] ‘글로컬 여행의 시작’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킨텍서 돛 올렸다 > 보도자료 |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ㅣ (주)한국전시산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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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의 모든 것!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 7월 3일 - 7월 5일 / 일산 킨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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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글로컬 여행의 시작’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킨텍서 돛 올렸다
작성자
사무국
등록일
2026.07.07 16:39
조회수
52

3~5일 고양 킨텍스서 열전…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등 공동 주최

KITS, 고향사랑 페스티벌과 동시 개최...223개 참가업체 451개 부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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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정창수 KITS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중석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장, 김영진 경기일보 상무이사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가 3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막을 올리며 전국과 세계를 잇는 관광산업 교류의 장을 펼쳤다.

 

글로컬 여행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5일까지 열리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기관·기업 등 223개 기관이 451개 부스를 운영, 지역 관광 콘텐츠와 미래 관광산업의 방향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관광자원을 세계 관광시장과 연결하는 ‘글로컬(Glocal)’ 전략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과 스마트관광, AI 기반 관광서비스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 대표 관광 전문 박람회다. 전국 지자체와 관광기업은 물론 해외 관광청까지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과 관광상품 개발,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오후 열린 개막식에는 정창수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장과 이창의 부위원장, 김중석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 김영진 경기일보 상무이사,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와 관광업계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시장에서는 각 지역이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둔 황금해안길을 중심으로 화성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정조효문화제와 연계한 한복 저고리 만들기 체험, 룰렛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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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참관객들이 각 지역 부스를 돌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박수현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과장은 “올해는 황금해안길을 중심으로 화성의 주요 관광지 6곳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정조효문화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운영하면서 화성만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부스 역시 하루 종일 긴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사는 DMZ 관광뿐 아니라 경기투어패스, 캠프그리브스, 평화누리 캠핑장, 로컬관광 플랫폼, AI 기반 관광서비스 '하이GT' 등 5대 핵심 사업을 '여행 처방전'이라는 콘셉트로 풀어냈다. 관람객들은 여행 성향 테스트를 거쳐 맞춤형 관광 정보를 확인하고 퀴즈와 뽑기 이벤트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경기도 관광 콘텐츠를 접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순히 홍보물을 나눠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여행 고민을 해결해 주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며 “학생뿐 아니라 중장년층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실제 여행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정보를 얻어간다는 반응이 많다”고 설명했다.

 

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여섯 살 자녀와 함께 군포에서 찾은 오기선씨(45)는 “SNS를 보고 가족과 함께 왔는데 아이가 체험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한다”며 “첫 부스부터 스티커도 붙이고 만들기도 하면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에서 친구와 함께 박람회를 찾은 이민우(35)씨 부부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씨는 “줄이 길어서 궁금해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며 “단순히 홍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면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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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한 외국인 부자가 용인특례시 마스코트 조아용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행사 기간에는 전국 지자체 홍보관과 해외 관광청 부스, 테마여행관, 여행상품 판매관을 비롯해 관광기업 간 B2B 상담회도 운영된다. 국내외 관광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간 관광상품 개발과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개막 첫날 K-팝 그룹 온앤오프(ONF)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콩순이 싱어롱쇼’, ‘엄마까투리 싱어롱쇼’, 전통문화 체험, 지역 이벤트, SNS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같은 기간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가 함께 열려 고향사랑기부제와 귀농·귀촌 정책, 지역 특산품 등을 함께 소개하며 관광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종합 박람회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